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가 우리나라 신용등급 평가를 위해 오는 25일 입국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피치측 인사는 앤드류 콜퀴훈,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헤드로 기재부와 금융위, 한국은행과 KDI, 조세연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습니다.

특히 피치는 ▲우리나라의 향후 성장전망과 박근혜 경제정책방향 등 거시경제 분야와 ▲공기업 부채관리, 재정건전성 등 재정분야 이슈 ▲가계부채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 금융과 안보 분야를 중심으로 연례협의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기재부는 피치에 이어 무디스와 S&P와도 올해 안에 연례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6월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은 피치 AA- (안정적), 무디스 Aa3(안정적), S&P A+(안정적)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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