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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을 위한 글로벌 빅테크의 기록적인 부채 조달이 자본 시장의 유동성을 선점하며 타 산업의 조달 비용을 높이고, 자산 가치 하락에 따른 금융 시스템의 새로운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급증한 빅테크 기업의 부채
10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글로벌 부채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세계 정부 및 기업의 총차입 예정액은 2024년 대비 17% 증가한 29조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OECD 회원국의 중앙정부 국채 발행액만 18조 달러로 추정됐다. 그중 78%는 기존 부채를 갚기 위한 차환 목적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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