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우리 어디가, 즉석 바캉스에 정총무 재등장 '기대'
[양자영 기자] ‘무한도전’ 여름여행기 ‘우리! 어디가?’가 드디어 공개된다.

6월22일 방송 예정인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멤버들이 직접 여행지와 콘셉트, 경비를 결정해 떠나는 즉석 바캉스 ‘우리 어디가’ 특집이 전파를 탄다.

지난주 긴 회의를 거쳐지만 행선지나 콘셉트에 대해 제대로 된 합의를 보지 못한 멤버들은 결국 현장에서 모든 것을 바로바로 결정하는 무작정 여행을 시작했다. 행선지부터 회비, 의상, 심지어 식사 메뉴까지 현장에서 결정하며 여행을 즐기기로 한 것.

비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 각자 준비한 휴가 소품을 들고 등장한 멤버들은 정해진 것 없이 떠나는 여행에 대한 기대감과 흥분으로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목적지 선정은 시민과의 인터뷰를 통해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주사위를 굴려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스태프의 추천 금액을 받아 확정된 최종 회비에 크게 당황한 정총무와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바캉스 의상 때문에 녹화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이외에도 군침 도는 휴게소 먹거리를 두고 펼치는 즉석 게임, 출연자와 스태프 전원이 식사하는 이색 풍경이 재미를 더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의 좌충우돌 여행 바캉스 ‘우리 어디가’ 특집은 22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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