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위례 힐스테이트’ 분양가 3.3㎡당 1698만원 확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당초 1700만원 이상에서 가격 낮춰
    6월21일 모델하우스 열고 분양 나서
    ‘위례 힐스테이트’ 분양가 3.3㎡당 1698만원 확정
    현대건설은 6월21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가는 ‘위례 힐스테이트’의 분양가를 3.3㎡당 평균 1698만원에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상한제를 적용받는 단지로 당초 상한선인 3.3㎡당 평균 1720만원대에 근접해 분양가격이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시장상황을 감안해 분양가를 3.3㎡당 1700만원 미만으로 책정됐다. 서울 송파구, 경기도 성남시 및 하남시에 걸쳐 조성되는 위례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가 들어설 자리의 행정구역은 성남시다.

    앞서 행정구역상 하남시에서 분양한 현대엠코의 '위례 엠코타운 플로리체'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680만원. 지난해 송파구에서 공급된 대우건설의 '위례 푸르지오' 분양가는 3.3㎡당 1810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1~14층 14개동에 621가구로 이뤄지며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99㎡ 191가구와 110㎡ 430가구로 구성된다.

    중대형 아파트이어서 주택청약종합저축 및 청약예금 기준 서울시 거주자는 전용면적에 따라 600만원, 1000만원 통장을, 경기도 거주자는 300만원, 400만원 통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높은 금액에서 낮은 금액으로 1순위 청약이 가능하지만 높은 금액으로 변경하려면 3개월이 지나야 한다.

    현대건설은 6월26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계약은 7월9일부터 사흘간이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양재역 4번 출구 근처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마련돼 있다. <분양 문의: 1577-1058>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육아 휴직 가는데 대출 어떻게 갚죠?"…은행권 '해법' 내놨다

      시중은행들이 육아휴직 중인 대출자의 주택담보대출 원금 상환을 미뤄주기로 합의했다.24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은 저출생 문제 해소 등의 차원에서 내년 1월 31일부터 육아 휴직자를 대상으로 상환 유예 제도를 시행...

    2. 2

      LH, 반년 만에 군포 산본 선도지구 특별정비구역 지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군포 산본 선도지구 2곳(9-2구역, 11구역)이 1기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중 최초로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정비...

    3. 3

      올해 민간 아파트 분양 15년만 최저…10년 사이 66% 급감

      올해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이 2010년 이후 15년 만에 최저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24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일반분양 기준, 분양 예정 포함)은 12만1120가구로 집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