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밴 우승민이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유세윤에 이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하차한다.





<사진 = 우승민 트위터>



12일 OSEN에 따르면 "`올밴` 우승민 씨가 지난 11일 녹화를 끝으로 `무릎팍도사`에서 하차한다"면서 "대신 이수근 씨와 장동혁 씨가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승민은 2007년부터 2011년 9월까지 무심한 듯 툭툭 내뱉는 독설로 `무릎팍도사` 강호동을 돕는 고정 패널로 활약했다. 이후 그는 지난 3월 기존 패널이었던 제국의 아이들 광희 후임으로 이 프로그램에 재합류했다.



OSEN은 우승민을 대신해 이수근, 장동혁이 합류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TV리포트에 따르면 `무릎팍도사`의 제작진은 "우승민이 지난 11일 마지막 녹화를 하고 하차한 것은 사실"이라며 "후임은 아직 확정된 상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수근과 장동혁은 여러 카드 중 하나였다"며 "오늘 내부 논의를 해봐야 결정이 날 것 같다"고 전했다.



`무릎팍도사`는 현재 낮은 시청률로 과거 명성을 회복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욱이 기존 패널이었던 유세윤이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키며 하차한 후 새로운 패널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제작진은 그동안 김나영, 김제동 등을 인턴도사라는 이름으로 녹화에 참여시켰다.



새롭게 누가 합류하든지 낮은 시청률과 출연진 교체라는 위기를 맞은 프로그램의 인기를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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