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기념주화…풍산화동양행 국내 판매
풍산화동양행이 내년 브라질 월드컵 기념 주화(사진)를 국내에 판매한다고 9일 발표했다.

기념 주화는 금화 3종, 은화 3종, 공식 메달 2종, 핸드오버 금도금 은화 등 모두 9종이다. 공식 기념 금·은화는 월드컵 우승 트로피와 역동적인 축구 선수 모습을 담은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공식 기념 메달에는 브라질 월드컵의 마스코트 ‘플레코’가 새겨졌다.

금화 3종과 공식 메달 세트는 330만원, 은화 3종과 공식 메달 세트는 44만원이다. 오는 28일까지 풍산화동양행과 국민, 기업, 신한, 우리, 외환, 농협, 수협은행 본점 및 지점과 전국 우체국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판매한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