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가 신한생명과 신한아이타스 등 자회사CEO를 신규 선임했습니다.

신한금융은 23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신한생명 사장에 이성락 전 아이타스 사장을, 신한아이타스 사장에 최범수 전 신한금융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최범수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의 후임으로는 김형진 전 신한데이타시스템 사장이 내정됐고, 신한데이타시스템에는 오세일 전 신한은행 부행장이 각각 선임됐습니다.

또 이재우 사장의 8월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는 신한카드의 부사장은 위성호 전 신한은행 부행장이 맡게 됐습니다.

신한금융은 저금리와 저성장 등 금융업이 직면한 도전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역량과 업무 추진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검증 작업을 거쳐 철저하게 능력과 전문성 위주로 재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권점주 신한생명 사장은 상임이사 부회장으로 신임사장에 대한 경영자문 역할을 수행할 전망입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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