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역 '더 스테이트몰’ 상가 분양
4·1 부동산종합대책이 발표되고 기준금리가 연 2.5%로 떨어지면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도 꿈틀대고 있다. 금리인하는 시세차익형 부동산 보다 월세가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수익형부동산에 호재이기 때문이다.

부동산개발전문업체 한솔IC은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 인근의 ‘더 스테이트몰’ 상가를 분양중이다. 분앙가는 3.3㎡당 400만원대부터이고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다.

분양 관계자는 "선임대 물량 중에는 수익률이 8~11%에 달하는 상가도 있다"며 "대출은 분양금액의 60%까지도 가능해 실투자금은 2000만원대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더 스테이트몰’은 35층 주상복합 20개동인 1965가구와 인접 아파트 단지 약 7000여 가구를 배후로 두고 있다. 상가는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총700m에 달하는 스트리트형 상가다. 상가 앞 공간을 카페공간으로 활용했다. 카페베네, 탐엔탐스, 파리바게트, 커피빈, 뚜레쥬르, 파스쿠치 등이 입점해있다.

이 상가는 밤9시까지 전화 및 방문상담을 받는 ‘야간 상담 서비스’도 진행중이다. (032)621-82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