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멜론 프리미어 시사회'로 첫 공식 무대…'후끈'
[양자영 기자] 남성듀오 바이브가 ‘멜론 프리미어 바이브 VIP 시사회’를 통해 첫 공식 무대를 선보였다.

5월15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 라이브홀에서는 국내 최대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이 주최한 ‘멜론 프리미어 바이브 VIP 시사회’가 열렸다.

‘멜론 프리미어’는 팬과 아티스트가 직접 만나 라이브로 신곡을 들어볼 수 있는 멜론 고객만을 위한 스페셜 행사로, 3년 만에 새로운 앨범을 들고 돌아온 바이브가 5월 무대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ORGANIC SOUND-VIP시사회’라는 타이틀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멜론 이벤트를 통해 특별히 선정된 고객만을 위한 단독 쇼케이스로 초청된 고객이 바이브와 함께 뜨겁게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팬들과 마주한 바이브는 살짝 상기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재치 넘치는 입담과 유쾌함으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 날 행사에서 바이브는 새로운 5집 앨범 ‘ORGANIC SOUND’의 수록곡 제목들을 감성적인 스토리로 엮어낸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이 나이 먹도록’ ‘꼭 한번 만나고 싶다’ ‘봄비’ ‘압구정 4번 출구’ 등 신곡을 환상적인 라이브로 열창했다.

특히 이들은 관객들을 무대 위로 초청해 즉석 이벤트를 펼치는가 하면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떼창을 유도하거나 팬들과 서슴없이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객석과 무대의 구분이 없는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멜론은 바이브 5집 발매를 기념, 팬들을 위한 바이브 영상 콘텐츠를 독점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관련 콘텐츠는 멜론, 유튜브 로엔뮤직 채널을 통해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바이브 새 앨범 ‘ORGANIC SOUND’는 15일 정오 공개 이후 수록곡 다수가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이 나이 먹도록’은 멜론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바이브는 이번 ‘멜론 프리미어 바이브 VIP 시사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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