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아파트를 넘어 '브랜드 상가'로…대형 건설사의 상가 공급
봄 성수기를 맞아 상가 시장이 점차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하는 ‘브랜드 상가’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상가는 시공사 부도 시, 주택보다 상대적으로 보호장치가 미미해 공사 중단에 따른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다. 공사가 중단되면 새로운 시공사가 선정될 때까지 분양 시기가 무기한 연기될 뿐 아니라 주택법 적용을 받는 아파트와 달리 법적 보증의무도 미약하다.

반면, ‘브랜드 상가’는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부도 위험이 적은 것은 물론 계약자를 보호하는 다양한 장치가 마련되어 있어 안정성 면에서 탁월한 우위를 자랑한다. 더불어 향후 브랜드 인지도까지 높아져 상권 활성화와 안정적인 임대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최근 공급되는 상가 중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상가로는 이 달 인천광역시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포스코건설이 분양하는 `송도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이하 센투몰)`을 가장 눈 여겨 볼만하다. 포스코건설은 국내 건설회사 중 가장 우수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기업신용도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있다. ‘센투몰’은 포스코건설이 책임 준공하고 직접 분양까지 담당하고 있어 투자 안정성이 높다.

무엇보다 현재 약 33,000㎡ (10,000평) 이상 입점 완료되며 성공적인 분양 성과를 거둬 안정성이 검증된 ‘송도 센트럴파크 Ⅰ 몰’에 이은 2차 물량으로 투자자들에게 더욱 주목받고 있다.

‘센투몰’은 상가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배후수요가 탄탄하게 형성되어 있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는 42만㎡ 규모의 센트럴파크가 위치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또, 인근에 송도 더샵 하버뷰 등 약 7,000여 세대가 이미 입주를 완료한 데 이어 동북 측으로는 ‘그린워크 Ⅰ, Ⅱ’등의 공동주택 입주가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향후 약 1만여 세대의 배후수요가 형성될 전망이다.

더불어 국제기구의 메카가 될 ‘I –타워’를 비롯, IBS타워, 송도 커낼워크, 포스코건설 사옥 등 대규모 오피스빌딩과 상권이 ‘센투몰’ 인근에 형성되어 있어 요일에 관계없는 꾸준한 인구유입이 예상된다. ‘I-타워’에는 지난 3월 초 인천경제청사가 입주를 완료한 데 이어 GCF 사무국 및 유엔 산하 국제기구 등 관련 기관들의 입주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이달 말에는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유럽형 쇼핑 스트리트 ‘NC 큐브’가 송도 커낼워크에 개장한다.

‘센투몰’은 연면적 36,920㎡(11,169평), 지상 1~3층, 3개 동, 총 200개 점포로 구성된다.

분양 홍보관은 ‘센투몰’ 내에 위치하며 현재 무료 카페테리아와 함께 명품 유모차 무료 대여와 송도가이드 맵(Map), 생수 증정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문의전화 : 032-832-8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