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면 감천’ 박세영, 얼음공주 이미지 벗고 명랑소녀 변신
[최송희 기자] 배우 박세영이 차가운 얼음공주 이미지를 벗고, 명랑 쾌활한 캐릭터로 돌아왔다.

4월29일 첫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극본 김현희, 연출 김명욱)에서 박세영은 밝고 웃음이 가득한 여주인공 최세영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부유하지는 않지만 단란한 가정의 막내딸로 변신한 박세영은 SBS ‘신의’의 노국공주 KBS2 ‘학교 2013’의 얼음공주 송하경과는 180도 달라진 밝고 활발한 모습으로 등장해 첫 회부터 생기발랄한 매력을 보여줬다.

박세영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비록 피가 통하지 않는 입양된 딸이지만 아버지와 언니들의 따뜻한 사랑 속에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최세영’은 평소 박세영의 모습과 흡사해 제 옷을 만난 듯 원래 박세영이 지닌 매력을 펼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세영과 유건 박재정 이해인 심혜진 홍진희 등이 열연하며 가족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지성이면 감천’은 매주 평일 오후 8시25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솔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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