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온라인몰서 프라다 지갑, 에트로 숄더백 등 명품 100종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는 '슈퍼위크(SuperWeek)'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며 페라가모, 구찌, 에트로, 펜디, 마크제이콥스 등이 참여한다.

10만~30만 원대 상품으로는 몽블랑 키링(17만8200원, 38% 할인)과 구찌 넥타이( 18만4000원, 20% 할인), 페라가모 남성벨트(21만5000원, 46% 할인), 펜디 장지갑 34만 원, 40% 할인) 등이 있다.

40만 원대 이상의 상품으로 프라다 여성 중지갑을 22% 내린 41만1840원에, 에트로 더블포켓 라지 숄더백을 39% 할인한 54만4320원에 판매한다.

10만 원 이상을 신한·삼성·KB국민카드로 결제시 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윤정 홈플러스 전자상거래 패션팀장은 "5월은 어버이날, 스승의 날뿐만 아니라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할 날이 많다"며 "홈플러스 e-종합몰이 준비한 명품 슈퍼위크를 활용하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