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해투`)에서 김신영은 최불암시리즈보다 재미있는 엄마 어록을 공개했다.
김신영은 "엄마랑 함께 압구정을 가는데 우연히 배우 홍석천을 보게 됐다. 엄마는 `어~로그아웃 하신 분?`이라고 말실수를 하셨다. 또 엄마가 믿음이 남다르시다. 택시타고서 내리실때 택시 기사에게 `여기 내려주소서`라고 하셨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이어 김신영은 엄마어록으로 피겨 경기를 보다가 아사다 마오를 `아다마 가오`라고 한 사연과 민중의 지팡이 경찰을 `민중의 방망이`로 말한 사연을 말했다. 또한 다이어트 성공으로 예뻐진 김신영이 `엄마 다이어트하면 예뻐져야 하는거 아냐?`라고 묻자 땡! 다음 생애에!라고 말한 사실을 고백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압권이었던 어록은 아메리카노였다.
김신영은 "엄마랑 커피전문점에 갔다. 엄마가 `연예인이 커피도 마시고 그래야 연예인이지`라고 하시면서 저기 `아가리카노 하나주세요`라고 말하셨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신영 엄마 어록 어제 제일 웃겼어" "김신영 엄마 어록 또 없나" "김신영 어머님 저 좀 만나주시겠어요?" "김신영 엄마 어록 아가리카노 어제 웃다가 죽는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KBS `해투` 화면 캡처)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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