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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둔화에 이란 공습·美 압박까지…中, 성장 눈높이 낮췄다
5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에서 발표할 업무보고에 이같은 내용이 담긴다.
부동산 경기 침체, 소비 부진, 청년 실업문제 등 내부적인 어려움에 더해 미국의 관세 압박과 기술 통제, 이란 공습 등 대외 변수가 겹치자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소폭 하향 조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올해 재정적자율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4%를 유지하고 소비자물가 상승률 목표치로 지난해와 유사한 2% 안팎을 설정했다. 각국의 군사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방예산은 5년 연속 7%대 상승을 이어가기로 했다.
베이징=김은정 특파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