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첨단시설 만난 기업천국 ‘송도 스마트밸리’
송도국제도시의 몸값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첫 지식산업센터 스마트밸리가 2차 분양 실시 중이다.

‘송도 스마트밸리’는 지상 23층 아파트형 공장과 지상 28층 기숙사동, 근생시설 등 총 6개 동으로 구성된 수도권 내 최대급의 지식산업복합단지다. 연면적(29만㎡)으로 따지면 인천문학야구장의 7배, 63빌딩의 1.7배에 이른다.

GCF 유치로 GTX 조기 착공 등 송도의 기반시설 및 기업 유치도 빠르게 진행될 전망으로 수요층이 넓어졌다. 정부가 GCF 사무국 유치에 지원 방안으로 GTX 초기착공을 내세웠기 때문이다. 정부는 송도~청량리 GTX 노선을 조기에 착공해 인천공항과 가까운 송도국제도시를 서울과 연결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송도국제도시에는 삼성을 비롯한 국내외 유수 기업이 잇달아 투자 계획을 내놓고 있고, 450여개 기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이미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 IBM 등의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셀트리온 외의 바이오연구소 등 200여개의 기업이 송도에 입주해 있는 상태다

송도 스마트밸리는 타 아파트형 공장들과 달리 상품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프리미엄 형성에 한몫했다. 대형복합단지로 구성돼 비즈니스, 제조, 업무지원, 주거 등 각 동별 기능이 뚜렷하고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일과 주거를 동시에 해결하는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했다.

또한 전 세대가 친 남향으로 배치돼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보육시설, 세미나실, 대회의실,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도 갖췄다. 기존의 답답한 공장이미지를 탈피한 첨단 복합단지로 업무능률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중소규모 위주인 입주 기업들의 경영 지원 서비스 차원에서 전문적인 금융·법률·특허·고용 관련 컨설팅도 내달 2일부터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치단체와 함께 일자리 컨설팅 및 합동설명회 등 지속적인 경영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취업설명회와 건강관리서비스(혈당관리, 체성분관리)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송도 스마트밸리의 분양가는 3.3㎡당 410만원대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다. 취·등록세와 재산세 등 각종 세금 감면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아파트형 공장의 특성상 잔금 납부시 분양대금의 최대 70~80%까지 정책자금 또는 제1금융권 대출 활용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최대한 낮춰 투자가치도 높다.

분양문의 032-8585-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