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중공업 급락관련 - 한화투자증권 조선/기계정동익

- 현재까지 수급요인 외에 특별한 이슈는 없는 것으로 파악.

- GS건설의 원가율 재조정과 이에 따른 어닝쇼크로 인해 유사한 비지니스 모델을 가진 동사의 어닝에 대한 투자자들(특히 외국인)의 불안이 수급불안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그러나 동사는 2010년말 이후 중동지역에서의 발전EPC 수주가 전혀 없으며, 이에 따라 급격한 원가율 재조정의 가능성이 없음.

- 따라서 1분기 실적 역시 컨센선스에 부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베 신고리 5,6호기 원전 등 주요 수주프로젝트들도 차질없이 진행중.

- 두산건설 실권주 인수 역시 예정되었던 부분으로 기존 발표분(약 3,000억)외에 동사의 추가부담은 없음.

- 따라서 금일 8%대 하락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되며, 투자자들의 이성적 판단이 필요한 시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