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교실’ 김향기, 깜찍 명랑 반장 맡아 고현정과 대립 펼쳐
[김보희 기자] 배우 김향기가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연출 이동윤)에 캐스팅 됐다.

4월15일 MBC 측은 “6월 방송 예정인 ‘여왕의 교실’에 배우 김향기가 반장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여왕의 교실’은 카리스마 여교사와 학생들의 대립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최근 배우 고현정이 여교사 '마여진'으로 캐스팅돼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김향기는 학생들의 주축이 되는 반장 ‘심하나’ 역을 맡아 천진한 미소와 명랑함을 안방극장에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냉혹한 교사 마여진(고현정)과 낙천적인 심하나(김향기)의 격돌 역시 드라마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

김향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심하나 캐릭터와 김향기의 평소 모습이 무척 닮았다. 드라마에서 더욱 밀도 있는 연기를 선보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왕의 교실’은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후속으로 오는 6월 첫방송 된다. (사진출처: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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