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교동 서교호텔(조감도)이 22층으로 재건축된다. 1982년 13층(135실) 규모로 준공된 이 호텔은 366실로 지어진다.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용적률이 완화되면서 연면적(2만8959㎡)이 3배가량 커졌다.

한편 SH공사는 수서동 시유지(1985㎡)에 장기전세주택(시프트) 58가구(전용면적 49㎡)를 공급하기로 했다. 서울메트로 수서차량기지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둔 이 부지는 버스차고지용 도시계획시설용지다. 오는 9월 착공 예정이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