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일동에 노인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350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일도시개발구역 내 단독주택용지(7611㎡)를 공동주택용지로 변경하는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4일 발표했다.

전체 10층이하 규모다. 3층 이하는 노약자를 위해 동선과 시설을 적용한 고령자 전용 주택으로 짓는다. 4층 이상은 결혼 후 3년 미만의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된다.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가 2015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