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무릎팍도사’ 출연 확정 “18일 내한, 새벽에라도 찍을 것”
[김보희 기자] 액션배우 성룡이 MBC 예능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을 확정했다.

2월14일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관계자 측은 “영화 홍보 차 내한하는 월드스타 성룡이 MBC ‘무릎팍도사’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성룡은 자신이 직접 제작, 연출, 주연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영화 ‘차이니스 조디악’을 홍보하기 위해 2월18일 오전 전용기를 통해 김포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1박2일 빠듯한 내한 일정으로 ‘무릎팍도사’의 촬영이 불투명했지만, 새벽에라도 한국 관객들을 만나겠다는 의사를 밝혀 출연이 성사된 것으로 밝혀졌다.

성룡은 ‘무릎팍도사’에서 출연해 그동안 영화를 찍으며 그가 느꼈던 진솔한 감정을 비롯, 지금껏 우리가 몰랐던 액션 전설의 진짜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한 ‘차이니즈 조디악’으로 본격 해외 진출에 성공한 액션파트너 권상우에 대해 그가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 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룡 ‘무릎팍도사’ 출연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룡 무릎팍도사 출연 대박이다”, “성룡이 출연해 어떤 이야기를 할지 궁금하다”, “성룡과 강호동의 입담 대결 벌써부터 기대된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룡의 내한으로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은 2월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조이앤컨텐츠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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