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설립 이후 처음으로 공모 회사채시장에 모습을 나타낸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오는 18일 3년 만기 5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2002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발행하는 공모사채다. 조달 수단을 다양화하고 금융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다. 조달한 자금은 KB국민 신한 우리은행 등의 차입금을 갚는 데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