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이 무상증자 결정에 연일 강세를 타고 있다.

11일 오전 9시12분 현재 도화엔지니어링은 전날 대비 500원(4.63%) 뛴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로 장을 마친 데 이어 이날도 큰 폭으로 올라 거래일 기준 사흘째 오름세다.

도화엔지니어링은 보통주 한 주당 신주 1.00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다음달 4일이며, 발행되는 신주 1686만주는 다음달 26일 상장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