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멤버 김재중의 친엄마 오서진 씨는 최근 진행된 한 종편채널에 출연해 각종 루머의 진실을 비롯한 파란만장 인생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이날 오 씨는 “과거 어린 나이에 이혼을 한 후 생활고에 시달렸다. 결국 지인의 권유로 아들을 다른 집으로 보내게 되었지만 그것이 입양임을 인지하지는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20여 년이 지난 후에야 한류스타가 된 아들을 만나게 됐다. 그러나 아들을 만난 기쁨도 잠시였다. 내가 ‘영웅재중의 친엄마’라는 사실이 세상에 알려진 후 ‘아들을 등쳐먹는다’는 등의 악플과 오해에 시달려야 했고 결국 자살까지 시도했다”고 말했다. 오 씨는 자신의 가슴 아픈 가족사를 통해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현재 ‘대한민국 가족지킴이’ 이사장 직위를 맡아 활동하며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사진 = 방송캡쳐)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올해 최악의 배우는 누가?`…래지상 휩쓴 `트와일라잇` ㆍ70세男과 결혼한 10대 소녀, 이혼 승인 ㆍ일본 왕세자비 마사코, 10년째 요양 중 ㆍ김지민 김기리 뽀뽀, 두 사람 대놓고 연애하는 중?…"점점 수상하네" ㆍ김나영 공중부양, 360도 모든 방향에서 확인까지 ‘CG아니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