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손' 양원경, 이혁재에 '몹쓸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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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마이너스 손'으로 불리는 양원경이 "아내들은 사업 실패한 남편의 기를 살려주라"고 조언했다.
연이은 사업 실패를 맛본 개그맨 양원경은 토크쇼 '동치미'에 출연해 녹화하던 중 이혁재에게 "사업 실패했다고 기죽지 마라. 더 망해봐도 괜찮다"고 황당한 조언을 해 눈길을 모았다.
양원경은 “남자는 사업이 잘되면 아내에게 뭐든지 해주고 싶어한다. 하지만 사업을 하다 보면 잘 안될 수도 있는데 아내들은 남편 마음은 몰라주고 잔소리만 한다”며, “이럴 때 아내들이 남편에게서 경제권을 뺏으려 하지 말고 남자들의 기를 살려줬으면 좋겠다”고 ‘부부 경제권’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양원경은 이어 “남편이 뭔가를 시도하지 않으면 부인 입에서 ‘나태하다’는 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막상 사업을 시작하면 아내들은 왜 또 일을 벌리냐고 한다”며 “도대체 남자들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고 남편들의 고충을 대변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연이은 사업 실패를 맛본 개그맨 양원경은 토크쇼 '동치미'에 출연해 녹화하던 중 이혁재에게 "사업 실패했다고 기죽지 마라. 더 망해봐도 괜찮다"고 황당한 조언을 해 눈길을 모았다.
양원경은 “남자는 사업이 잘되면 아내에게 뭐든지 해주고 싶어한다. 하지만 사업을 하다 보면 잘 안될 수도 있는데 아내들은 남편 마음은 몰라주고 잔소리만 한다”며, “이럴 때 아내들이 남편에게서 경제권을 뺏으려 하지 말고 남자들의 기를 살려줬으면 좋겠다”고 ‘부부 경제권’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양원경은 이어 “남편이 뭔가를 시도하지 않으면 부인 입에서 ‘나태하다’는 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막상 사업을 시작하면 아내들은 왜 또 일을 벌리냐고 한다”며 “도대체 남자들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고 남편들의 고충을 대변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