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제자유구역에 7000여가구 입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내년 송도 등 7개단지 준공
내년 인천 경제자유구역 아파트 단지에서 7000여가구의 입주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 영종하늘도시 신명스카이뷰(1개 단지)를 시작으로 송도국제도시 2개 단지, 청라국제도시 4개 단지 등 7개 단지 아파트에 준공 승인을 낼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공급 물량은 송도국제도시 3142가구, 청라국제도시 2935가구, 영종하늘도시 1002가구 등 총 7079가구다. 올해에는 가장 최근 승인된 송도국제도시 ‘한진해모로’를 포함, 21개 단지(1만8245가구)의 준공이 승인됐다.
인천경제청은 내년부터 입주 예정자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준공 승인 전 검사를 강화하고 공사 현장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근까지 영종하늘도시 입주 예정자들이 기반 시설 미비와 아파트 건물 하자 등을 이유로 시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집단 반발해왔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 영종하늘도시 신명스카이뷰(1개 단지)를 시작으로 송도국제도시 2개 단지, 청라국제도시 4개 단지 등 7개 단지 아파트에 준공 승인을 낼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공급 물량은 송도국제도시 3142가구, 청라국제도시 2935가구, 영종하늘도시 1002가구 등 총 7079가구다. 올해에는 가장 최근 승인된 송도국제도시 ‘한진해모로’를 포함, 21개 단지(1만8245가구)의 준공이 승인됐다.
인천경제청은 내년부터 입주 예정자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준공 승인 전 검사를 강화하고 공사 현장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근까지 영종하늘도시 입주 예정자들이 기반 시설 미비와 아파트 건물 하자 등을 이유로 시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집단 반발해왔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