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이 내년 하반기 이후에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 건설업체 50여곳을 대상으로 ‘주택시장 바닥 도달 시점’을 설문 조사한 결과 “2013년 하반기에나 바닥을 칠 것”이라는 답변이 56.1%로 가장 많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2013년 상반기(22%) △2014년 상반기(17.1%) △2014년 하반기(4.9%) 순이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