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분양 21호, 광주전남혁신 B2BL외 3개 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중 올해 마지막 단지 내 상가 23호를 분양한다.

9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비수도권 5개 단지에서 신규 점포 21호와 재분양 점포 2호가 오는 13~18일 일반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된다.

신규물량인 대전천동2 (960가구, 공분) 7호가 예정가격 1억1000만~2억700만원선에서 13~14일 양일간 입찰에 부쳐진다.

광주전남혁신 B2블록(624가구, 공분) 5호는 예정가격 1억3700만~1억4900만원선에서 공급된다. 목포용해2 4블록 (790가구, 국임) 7호와 해남해리 1블록(304가구, 국임)2호도 각각 예정가격 4100만원~2억6500만원선, 7500만원~8100만원선에서 주인을 가린다.

재분양분의 경우는 광주백운2 3블록(754가구, 국임)에서 2호만이 7800만~9800만원선의 예정가격에서 입찰된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장은 "LH상가는 투자 안정성이 높은 편이며 1억대 안팎의 소액 투자가 가능해 인기가 있다"면서도 "예정가 대비 최고가 입찰자에게 낙찰이 되는 방식이라 수익을 고려치 않은 응찰은 장기 공실의 위험이 있다"고 당부했다.

LH상가 입찰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고 분양임대청약시스템(myhome.lh.or.kr)을 통해야 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