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경섭 한화 대표이사는 지난 4일 서울 마장동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담근 김장 김치 1200포기를 성동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4년째 이어온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심 대표이사는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한화 임직원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택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