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2천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
아파트 같은 실내평면으로 설계된 559실

현대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택지개발지구 업무7블록에 지을 오피스텔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의 계약조건을 바꿔 분양 중이다.

계약금을 2,000만원 정액제로 변경했으며 중도금 50%는 무이자조건으로 대출 지원된다. 분양가는 3.3㎡당 650~750만원이다.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는 오피스텔이지만 아파트 평면구조로 설계됐다. 총 559실 중 전용면적 84㎡(방3, 욕실2)가 전체 90% 이상을 차지한다.

전 세대 남측향 위주로 배치하며 각 동의 1층은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100% 지하주차이며 LED조명과 CCTV, 비상호출 버튼을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하도록 설계했다.
현대건설,‘광교 힐스테이트’ 오피스텔 조건완화 분양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는 지하철 도청역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걸린다. 원천호수와는 생태하천변으로 바로 연결된다.

광교신도시는 2016년 말 조성이 완료될 예정으로 생활 인프라도 속속 갖춰지고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 정류장에 M버스가 정차하며 용인~서울 간 고속화도로 광교 상현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경부고속도로 신갈IC 등을 타기에도 멀지 않은 거리다. 신분당선 연장구간이 2016년 개통되면 대중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중앙에 넓은 잔디밭과 수변공간이 어우러진 숲안뜰과 꽃나무정원 등이 조성된다. 여울산책로와 천변가는 길, 건강 산책로와 같이 단지 내를 걸으며 여가활동과 휴식이 가능한 다양한 휴식공간이 만들어진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49-4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031)212-5588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