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내년에 열리는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공식물류업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제정원박람회는 내년 4월 20일부터 6개월 동안 개최되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 등에서 70여개 팀이 참가한다. 대한통운은 참가팀의 각종 자재·식물에 대해 통관·운송·보관 등을 전담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박람회장 안에 택배 접수처를 두고 국내·외 택배 서비스도 제공한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