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이 26일 오후 서울 역삼동 호텔 리츠칼튼 서울에서 열린 영화 '레미제라블'(감독 톰 후퍼) 팬미팅에 참석해 팬과 사진을 찍고 있다.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헬레나 본햄 카터, 사챠 바론 코헨 주연의 '레미제라블'은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사회에서 범죄자로 몰려 인생을 저주하며 불우하게 살아가던 주인공의 영혼이 깨끗한 사랑으로 구제되는 과정을 그렸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