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PC통신 시절부터 국내 최초로 아르바이트 채용 정보를 제공해 온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은 아르바이트 포털 업계의 표준을 정립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사용자 편의 중심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브랜드 타깃에 맞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대학생을 비롯해 일반인뿐 아니라 청소년을 특화한 ‘청소년 전문관’, 제대한 구직자 대상의 ‘군필자 우대 채용관’ 등 전문 채용관을 운영하고, 호주 및 피지관광청과 함께 진행하는 해외 아르바이트 인턴십 프로그램 ‘천국의 알바’는 매번 1000 대 1이 넘는 경쟁률로 화제가 되고 있다.

알바천국은 브랜드만의 독창성을 강화하고 치밀한 데이터의 분석과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사람의 성향분석을 통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전한 정보제공과 개인정보보호는 알바천국이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이다. 개인정보 누출이 사회문제화 되기 전부터 그 중요함을 인식하고 개인정보보호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는 이용자와 기업 간의 신뢰도를 판가름하는 기준으로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알바천국은 업계 최초로 사전심사 등록제를 도입, 24시간 공고 필터 시스템을 운영해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고, ‘휴대폰 인증’ 인재 등록 서비스, 이력서 ‘안심번호 서비스’를 선보여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2012년에는 ‘클린알바 10계명’, ‘건강알바 10계명’ 등 고용주와 알바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아르바이트 채용문화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강화해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고용주와 알바생은 이러한 경로를 통해 건전한 관계를 형성함과 동시에 양측이 정당한 권리와 의무를 다함으로써 목적한 바를 이룰 수 있고, 대부분이 사회초년생이라는 점에서 건전한 사회 경험을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업계최초로 주변 알바를 실시간으로 검색해주는 스마트폰용 ‘스마트 맞춤알바’ 앱을 개발해 상반기 구글 안드로이드 비즈니스 카테고리에서 다운로드 수 1위를 차지할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채용공고 수 23만여건 상회, 하루 평균 1만5000개 이상의 공고가 새로 등록되고 있는 알바천국의 최인녕 대표는 “2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그 동안 아르바이트 포털 업계의 선구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사용자를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개인정보보호제도 구축에 힘써 온 결과”라며 지속적인 개발과 서비스로 채용문화의 새로운 지평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