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재일동포 금융인, 제주대에 1억5천만원 기부
이 독지가는 이번을 포함해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제주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제주대에 따르면 이 독지가는 제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금융 분야에서 성공을 이뤘다. 제주대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부채 때문에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대병원과 재일본 제주인센터 운영 등에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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