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새로운 제분기술로 제조한 ‘분급밀가루’를 이용해 빵을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분급밀가루는 빻은 밀가루 중 거칠고 미세한 입자를 걸러낸 뒤 균일한 크기의 밀가루 입자만 선별해 제조한 것이다. 일본과 프랑스 등 제빵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기술이다.

뚜레쥬르는 분급밀가루로 제조한 빵을 서울 쌍림동에 있는 뚜레쥬르 CJ제일제당센터점에서 우선적으로 선보인 후 전국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