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권호 모태 솔로, 이젠 연애가 두려움까지? “능력은 넘치는데…”
[김민선 기자] 전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 심권호 모태 솔로 사실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1월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한 스포츠 해설가 김세진은 “심권호의 연애경험은 거의 모태솔로 수준이다”라고 밝혀 자리에 함께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이어 “워낙 경험이 없다보니 연애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후 김세진은 “심권호는 건물이 있다. 준 공무원급에 부장이다. 연금도 받는다. 돈 정말 많다”며 심권호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심권호는 “여자를 집에 한 번도 안 데려갔다. 어떤 여자든 내가 집에 데려간다면 무조건 결혼한다”고 전했으며 “여자친구가 생기면 세계일주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털어놨다.

해당 방송을 통해 심권호 모태 솔로 사실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너무 운동에 빠져 계셨던 건가? 뭔가 의외네” “성격 좋아 보이시던데… 파이팅!” “심권호 모태솔로? 빨리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랍니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사진출처: MBC ‘세바퀴’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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