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엘컴텍이 회생 절차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1분 현재 한성엘컴텍은 전 거래일보다 83원(14.51%) 떨어진 489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성엘컴텍은 지난달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한성엘컴텍의 주권 거래를 정지시켰다. 한성엘컴텍은 지난 2일 법원이 회생 절차를 승인했다고 밝혔고 이날부터 주권거래가 재개됐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