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은 오픈마켓 최초로 렌터카 전문관 ‘부르릉’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옥션은 국내 렌터카 업체인 AJ렌터카와 제휴를 맺고 30% 할인된 가격에 자동차 렌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르릉에서는 단기 렌탈, 장기 렌탈, 리스 등이 가능하다.

옥션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렌탈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렌터카 서비스가 오픈마켓과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약금은 신용카드로 결제 가능하며, 차량 렌트 시 결제 금액의 0.5%가 옥션 포인트로 적립된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