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로 이틀째 자금이 순유입됐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426억원이 순유입됐다.

코스피지수가 1900선 초반까지 밀리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78포인트(0.76%) 떨어진 1926.81을 기록했다. 지수가 1920선에서 장을 마친 것은 지난 15일(종가 1925.59) 이후 6거래일 만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201억원이 빠져나가 12거래일 연속 자금이탈세가 계속됐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