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은 부산 ‘화명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투시도) 모델하우스를 오는 2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상 37층 2개동, 422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가 최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66~84㎡)으로만 구성됐다. 8가지 유형으로 다양화한 평면도 눈에 띈다.

부산 지하철 2호선 수정역이 아파트 정문과 맞닿은 역세권 단지로 화명대교가 개통되면서 남해고속도로와 경남, 김해 접근이 쉬워졌다. 산성터널까지 완공되면 장전동까지 한 번에 연결되고, 강변대로 연장 개통 계획으로 양산 물금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신도시 내 최고층 단지로 낙동강과 화명대교 야경 조망이 가능하고 화명생태공원과 북구 웰빙산책로, 화명 수목원도 인접해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생태학습장과 자전거도로, 인라인스케이트장, 야구장, 테니스장 등을 갖을 갖춘 141만㎡ 규모의 화명생태공원도 가깝다.

화명중, 명덕초, 덕천여중, 낙동고 등 우수학군이 포진했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골프연습장과 헬스장, 탁구장, 당구장,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051)-331-0331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