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가 인증하는 ‘제3회 한국형부동산자산관리(KPM) 자격시험’이 20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본사에서 치러진다.

매년 4월과 10월 실시되는 KPM 자격시험은 한국경제신문과 부동산자산관리 전문기업 글로벌PMC가 주관하는 ‘KPM 양성 실무교육 과정’을 마쳐야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시험은 자산관리·시설관리·마케팅·세무·투자분석 등 8개 과목이다. KPM 자격시험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부동산 관련 민간자격증으로 등록승인이 신청된 상태다.

아울러 오는 30일부터는 2개월간 ‘제10기 KPM 양성실무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수익형 부동산의 건설사업관리(CM) △시설관리 △임대관리 및 임대마케팅 등이다. (02)2176-602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