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11일 기존 홈트레이딩 시스템인 'Smart One'의 매매 편리성을 업그레이드 한 'SmartOne Plus'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HTS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고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종합화면을 고객 맞춤형으로 전면 개편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SmartOne Plus'는 HTS 사용자들의 성향과 매매패턴을 분석해 와이드형, 큰글씨형, 가치투자형, 데이트레이드형, 호가형 등의 종합화면 및 증권업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10가지 유형의 종합화면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직접 종합화면을 구성할 수 있는 사용자 맞춤 종합화면 설정 기능도 제공함으로써 HTS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HTS 고객들의 사용 빈도와 동선을 분석해 이를 UI에 반영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화면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SmartOne Plus' 출시와 연계해 한화투자증권은 현재 총상금 2억원의 실전투자대회 참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오는 22일부터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된다.

'SmartOne Plus'는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www.koreastock.c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1544-8282)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