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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의심할 여지 없어…목표가 80만원"-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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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DS투자증권은 6일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65만원에서 80만원으로 높였다. 휴머노이드 산업 성장 속도가 빨라져 D램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전망에서다.

    이 증권사 이수림 연구원은 "휴머노이드 산업 성장 속도가 빨라질수록 메모리 반도체는 경기 순환이 아닌 플랫폼 확산에 따른 구조적 성장 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온디바이스(내장형) 추론과 실시간 제어 비중이 커지면서 저전력·고집적 특성을 갖춘 저전력더블데이터레이트(LPDDR) 탑재량이 늘어나고 있다. 휴머노이드 보급 대수가 늘어나면 메모리 수요도 증가하는 구조"라며 "백엔드(뒷단) 학습·운영 인프라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투자가 구조적으로 확대된다. 휴머노이드는 LPDDR과 HBM 수요를 동시에 자극하는 셈"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6조7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7%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D램과 낸드 가격이 각각 전 분기 대비 19%, 18%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면서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92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05%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가에 대해 이 연구원은 "지난해 11~12월 SK하이닉스 주가를 눌러왔던 가장 큰 요인은 원화 약세로 인한 외국인 수급 부담 및 한국 증시 전반의 밸류에이션 하락"이라며 "최근 엔비디아 H200의 중국 수출이 승인되며 HBM3E 수요가 기존 추정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블랙웰, 루빈 출하량도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보여 2026년 SK하이닉스를 둘러싼 영업 환경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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