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와 뉴럴링크. 챗GPT
일론 머스크와 뉴럴링크. 챗GPT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수탁 생산) 사업부가 뉴럴링크의 차세대 칩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R&D)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럴링크에 일감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럴링크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두뇌 이식용 칩을 구현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다. 삼성전자는 머스크 CEO의 주력인 테슬라는 물론 차세대 사업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면서 동맹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는 뉴럴링크의 4세대 칩을 만들 수 있는 4나노미터(㎚·1㎚=10억분의 1m) 공정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개발을 시작해 약 한달 전 시험 칩 생산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