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노은 계룡리슈빌 Ⅲ’ 502가구 분양
계룡건설은 오는 19일 대전 노은3지구 내 C1블록에 ‘노은 계룡리슈빌Ⅲ’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A㎡ 133가구△ 84B㎡ 133가구 △102㎡ 236가구 등 총 502가구다. 주변에 매봉산과 갑하산 등 경관이 수려한 유명산이 지구 3면을 감싸고 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으로서 공원·녹지율을 25% 확보했으며, 인근 녹지축과 연계한 친환경적 지구로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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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측과 동측이 지족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조망이 가능하고 평균186%의 용적율이 적용돼 쾌적한 중저밀도 아파트로 지어진다. 북측으로 환경등급 2등급인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에 있어 자연친화적인 에코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단지 북동측으로 대전 지하철 1호선 반석역을 비롯해 호남고속도로 유성IC,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남세종IC 등의 광역도로망과 대전 도심으로 연결되는 한밭대로가 가까이에 있어 타지역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세종시가 15㎞에 불과해 차량으로 15~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대덕밸리가 가까이 있어 이에 따른 후광효과를 누릴 수 있다.

교육 및 편의시설도 잘 갖추고 있다. 노은3지구내 개교예정인 초·중·고 등의 교육시설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기존의 노은 1,2지구 내에 있는 지족초ㆍ중ㆍ고, 반석초ㆍ고, 외삼초ㆍ중학교 등을 비롯한 학원가도 형성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롯데마트, 유성선병원,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대전월드컵경기장 등 쇼핑, 레저, 의료 및 문화시설 등 풍부한 인프라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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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에는 ‘여성이 행복한 아파트’라는 콘셉트에 따라 전체 주차대수의 약 66% 가량을 여성전용, 경차전용 등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세대 내에는 조망 및 환기, 일조권 등을 고려해 전 타입을 4베이로 구성했고 풍부한 수납공간, 맘스오피스, 팬트리공간, 알파룸 등을 제공해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다. 여기에 단지입구에서 자녀의 통학차량 대기 및 입주민 교류를 위한 맘스라운지도 제공할 계획이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위한 BF(Barrier Free) 인증 단지 구현으로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이 단지내 시설에 대한 접근ㆍ이용ㆍ이동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설계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했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서구 탄방동 로데오타운 옆 계룡주택전시관(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745번지)에 개관 준비중이다.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042)471-65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