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감리협회는 9일 경기 광명시 KTX 광명역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리업계 해외진출 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민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과 이상균 다산컨설턴트 상무가 각각 ‘감리업계의 해외 진출 전략’, ‘감리업체 해외진출 사례’에 대해 주제 발표에 나선다. 이어 국토해양부에서는 ‘감리제도 개선 현황 및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김연태 감리협회장은 “전반적인 부동산경기 침체 속에 회원사들이 해외진출로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