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보증을 선 빚이 올해 33조8000억원에서 내년 36조3000억원으로 2조5000억원(7.4%) 늘어난다. 든든학자금(ICL) 등 대학생 대상 학자금 대출에 대한 정부 보증이 증가하는 게 주요인이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2012~2106년 국가보증채무 관리계획’을 국회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