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20일~26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719곳이었다. 2주 전(13일~19일)보다 곳이 15곳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452개였으며 이어 인천(68개) 부산(66개) 대구(48개) 광주(41개) 대전(27개) 울산(17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44개) 유통(158개) 정보통신(57개) 건설(55개) 전기전자(37개) 기계(30개) 관광운송(28개) 무역(27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계부품을 제조하고 유통하는 서정기업(대표 김정언)은 자본금 13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금형을 제조하는 동원정밀(대표 홍석표)는 자본금 21억1000만원으로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