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개발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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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자동차-도로 인프라-정보기술(IT)’를 결합한 기술 확보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27일 서울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차세대 ITS 구현과 첨단 도로 인프라와 스마트 자동차·IT 기술융합 등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토에버 등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도 참석해 그룹사간 시너지 확보 방안과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협의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추진 중인 제2영동고속도로에 적용할 예정인 ‘차세대 협력형 ITS 기술 적용방안’도 발표했다. 아울러 ‘자동차-도로 인프라-IT’를 결합한 융합기술 확보 방안 및 건설 사업에 ITS 분야를 접목하는 방안도 논의되는 등 도로 인프라와 차량을 연계해 신성장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노력도 시도됐다. 회사 관계자는 “그룹사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현대건설은 27일 서울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차세대 ITS 구현과 첨단 도로 인프라와 스마트 자동차·IT 기술융합 등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토에버 등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도 참석해 그룹사간 시너지 확보 방안과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협의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추진 중인 제2영동고속도로에 적용할 예정인 ‘차세대 협력형 ITS 기술 적용방안’도 발표했다. 아울러 ‘자동차-도로 인프라-IT’를 결합한 융합기술 확보 방안 및 건설 사업에 ITS 분야를 접목하는 방안도 논의되는 등 도로 인프라와 차량을 연계해 신성장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노력도 시도됐다. 회사 관계자는 “그룹사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