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부 장관(왼쪽)과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오른쪽)이 24일 프레스센터에서 ‘국가안보위기시 군 취재 및 보도 기준’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이 기준은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비상상황 발생 때 군은 관련 정보를 언론에 신속하게 제공하고, 언론은 작전상황과 관련한 정보 등 보도에 유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