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3분기 최대 실적…목표가↑-신한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씨젠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2% 증가한 148억원, 영업이익은 26.1% 늘어난 53억원으로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성감염 품목의 성장 지속과 식품 검사 품목의 신규 매출 발생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47.2% 증가한 812억원, 영업이익은 79.0% 성장한 32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배 연구원은 또 "특허로 보호되는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 있는 품목을 공급할 수 있어 글로벌 업체와의 제휴 확대가 기대된다"며 씨젠을 바이오주 최선호주로 꼽았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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